[직원교육실시]  11월 02일     강사: 김영란 간호조무사

1. 응급상황 대응지침의 목적

재가 장기요양급여 제공 중 돌발사고 또는 응급상황이 발생하였거나 질병으로 인하여

수급자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진행되어야

하는 응급처치에 도움을 주어 수급자의 인명구조, 고통경감, 상처나 질병의 악화 방지,

심리적 안정 제공 등을 그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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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의

응급처치란 갑자기 발생한 외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 생명의 위험이나 증상이 현저한 악화를

방지하고자 긴급하게 임시로 행하는 치료 또는 발생한 외상 또는 질환에 대하여 발생한 장소

또는 반송된 의료기관에서 행하는 최소한도의 치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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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의사항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현장의 종사자는 자체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담담관리 또는

기관장에게 즉시 보고한다.

4. 응급 조치 방법

①기도 폐쇄

- 음식 섭취시 질식 상태가 되면 입안의 음식물을 빨리 꺼낸다.

- 구개 반사 요법을 시행한다 (설압자를 사용하여 구토를 유도한다.)

- 손바닥으로 어깨 뼈 사이에 있는 등 부분을 세게 때려 이물질이 올라와 기침으로

뱉어 낼 수 있도록 한다.

- 바로 흡인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옮긴다.

- 호흡곤란 시 산소를 제공한다.

②호흡곤란

- 산소를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옮긴다.

- 자세를 반좌위나 좌위로 취한다.

-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주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 병원으로 이송한다 .

③저혈당 쇼크

- 증상으로 식은땀, 어지러움, 허기짐, 실신, 의식장애, 기력저하 가 나타난다.

- 활력징후 및 혈당을 체크한다.

- 의식이 있을 경우는 적합한 음식과 양은 음료수 1/2잔, 우유1잔, 가당주스1/2잔,

요구르트 1병, 설탕1큰술, 사탕 3~4개, 초콜릿 3쪽, 꿀 1큰술 등을 제공한다.

- 의식이 없을 경우는 음식물 섭취를 금하고 의료진에게 연락을 한다.

④골절

- 증상으로 낙상 또는 부딪힘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한다.

- 통증 호소는 없지만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 되도록 몸을 적게 움직이게 하고 불필요한 행동은 못하게 한다.

- 골절 부위에 피가 나면 지혈하고 상처가 있으면 깨끗한 천으로 덮거나 붕대로

느슨하게 감싸준다.

- 나무판이나 두꺼운 잡지 등을 이용한 부목을 골절 부위에 대고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⑤고혈압

-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활력증후 측정하여 의식이 없을 시 아무것도 먹이지 않는다.

- 혈압이 160/90 이상시 누워서 머리를 올리는 자세로 안정을 취한다.

- 필요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⑥화상

- 화상부위의 깊이, 넓이를 확인한다.

- 찬물에 15번 이상 씻어주며 열기를 식혀준다.

- 흐르는 물에 직접 닿게 되면 수압으로 인해 피부 손상되므로 주의한다.

- 화상 부위의 옷은 잡아당기거나 벗기지 말고 잘라내고 장신구는 제거한다.

- 세균 감염에 주의 하도록 한다.

⑦뇌졸중

-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 심한 구토, 의기소실- 마비현상- 의식소멸 증상이 나타난다.

- 입가가 밑으로 처지고 침을 흘리며, 말을 더듬거나 발음이 어눌해진다.

- 활력증후를 측정하고 상체를 높이고 다리를 낮춘다.

- 기도 폐쇄를 예방한다.

- 목이나 가슴을 조이는 옷은 풀어 순환과 호흡을 원활하게 한다.

- 금식시킨다.

⑧심근 경색 및 협심증

- 갑작스럽게 짓누르고 조이는 것 같은 앞가슴 통증이 있다.

- 청색증, 오심, 식은 땀, 호흡곤란, 불규칙한 맥박, 의기소실 증상이 있다.

- 활력증후를 측정한다.

- 좌위나 반좌위 자세를 유지한다.

- 목이나 가슴, 허리를 조이는 옷을 풀어준다.

- 필요시 산소를 흡인시킨다.

- 금식 시킨다.

- 니트로글리세린 응급 약을 혀 밑에 넣어준다.

- 필요시 병원으로 옮긴다.

⑨출혈

- 출혈시 3~5분 지압한다.

- 활력 증후를 측정한다.

- 출혈 부위는 심장보다 높게 유지한다.

- 지압 시 냉습포를 대어준다.

- 필요시 병원으로 옮긴다.

⑩기립성 저혈압

- 현기증이나 두통, 사지가 차갑고 무기력한 증상이다.

- 식은땀, 안면 창백, 불면 증상과 서맥,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

- 머리는 낮추고 다리는 올리는 자세로 휴식을 취한다.

- 의식 저하 시 바로 의료팀에게 연락한다.

- 필요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⑪코피

- 콧방울 위로 지압을 한다.

- ice bag 을 대주기와 떼기를 반복한다.

- 10분간 압박해 보고 코피가 계속나면 다시 반복한다.

- 콧속 거즈 등으로 막아준다.

- 필요시 병원으로 옮긴다.

⑫경련

- 경련의 양상을 관찰한다.

- 끼는 벨트나 단추 등은 풀어준다.

-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운다.

- 질식 예방을 위해 기도를 확보하도록 한다.

- 필요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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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응급처치의 기본 원칙

1)응급처치자는 대상자의 생사여부에 관심을 가질 필요 없이 적절한 처치 과정에만

전념토록 한다.

2)의약품 사용은 자제한다. (단, 반드시 필요시 신체외부에 바르는 외용약품이나

대상자가 평소에 사용하는 상비약품만 일시적으로 사용한다.)

3)방문간호조무사는 대상자가 전문 의료인에게 인계되기 전까지의 응급 조치적 처치를 담당하며

이후의 모든 사항은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4)침착하고 신속하게 적절한 대처를 한다

5)긴급한 대상자부터 처치한다.

6)대상자는 가급적 옮기지 말고 옮길 시에는 적절한 운반법을 활용한다.

7)대상자에게 손상을 입힌 약물, 화학약품, 잘못 먹은 음식 뿐만 아니라 구토물 등도

병원으로 함께 가져간다.

8)대상자가 평소에 앓고 있던 질병이나 복용중인 약물, 다니고 있는 병원에 대해 메모해

두었다가 응급 상황 발생시 병원에 가지고 가서 보고한다.

9)대상자의 소지품이나 증거물을 잘 보관한다.

10)응급처치시 본인과 주위 사람들의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11)응급상황의 발생내용 및 후속조치는 운영규정 별지 00 응급상황발생 기록대장에 기록한다.